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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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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11/04/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427 |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성료 ‘1318 할로할로 청소년 어울마당’ 눈길 기장군의 대표적인 학습축제로 손꼽히는 ‘제7회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가 지난 26일,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생생한 자연을 만나는 아름다운 생태도시 정관’이라는 주제로 지역 랜드마크인 좌광천의 가치를 알리고 행복도시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정관 중앙공원과 윗골공원, 구목정 공원까지 생태하천 좌광천 변을 따라 기장군민 걷기대회를 필두로 과학・영어체험행사, 문예행사, 청소년 어울마당, 정관나눔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위원회가 기획한 1318 할로할로 청소년 어울마당이 눈길을 끌었다. 전지적 청소년 시점 ‘청소년을 이야기하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 할로윈퍼레이드, 할로윈 거리 ‘할로킹, 할로퀸’ 등 재기발랄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감성 충만한 무대로 가득했다. 또한 정관 어린이도서관 앞 광장(윗골공원)에서 열린 ‘온가족이 함께하는 창의과학 체험학습’과 ‘기장 가족영어체험학습’은 축제의 인기프로그램답게 많은 체험객이 줄을 이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빛의 마당, 물의 마당, 꿈의 마당으로 구성된 과학체험학습은 ‘행운의 반려식물 마리모 키우기’, ‘LED UFO’ 등 풍성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세계의 동화를 주제로 구성된 영어체험학습은 ‘오즈의 마법사’, ‘찰리와 초콜릿공장’ 등 원어민과 함께하는 체험부스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주 무대인 중앙공원에서는 축제 첫날(26일) 십센치와 둘째날(27일)YB, 다이나믹듀오 등 지역 축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축제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YB의 공연은 뜨거운 함성과 환호성으로 좌광천 일대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는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다양한 연령대의 호응을 얻어내며 매년 성장하는 중이다. 내년은 또 어떤 모습으로 도약할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학습문화축제를 기대해본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